국토부, 작년 국토면적 여의도 24배 증가  국토해양부는 23일 ‘2010년도 지적통계’를 통해 작년 말 기준의 국토면적은 10만210㎢로 전년(10만140㎢)보다 437㎢가 늘었다고 밝혔다. 한햇동안 늘어난 면적은 여의도 면적(2.9㎢)의 24배에 달하며 충남 당진군(29.2㎢), 전남 영산호(18.5㎢), 인천 송도ㆍ영종ㆍ강화ㆍ옹진군(16.7㎢) 등지의 간척과 공유수면 매립 때문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광역시도로는 경북(1만9029㎢)이 가장 크고 광주(501㎢)가 가장 작았다. 시군구 중에는 홍천군(1819㎢), 인제군(1621㎢), 안동시(1521㎢)가 가장 큰 반면 부산시 중구(2.8㎢)가 가장 작았다. 통계집은 국토부 홈페이지(www.mltm.go.kr)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