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건설(대표이사 박영규)은 이달 8일(목) 대구광역시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에 취약계층을 위한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기부 행사에는 동우건설 박영규 대표이사, 수성구청 김대권 구청장 등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우건설은 금번 기부를 통해 2,400kg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지역 내 어르신,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아울러 동우건설은 금년을 포함해 3년간 매년 2,000kg 쌀을 기부, 총 6,400kg를 기탁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기업 측은 설명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약속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 특히 쌀은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으로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동우건설 박영규 대표이사는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며, 앞으로도 올바른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는 동우건설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우건설은 30년 역사를 가진 종합건설기업으로 이치와 도리에 맞는 합리적인 경영 ‘순리경영(順理經營)’을 지향한다. 앞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건설산업발전 기여 표창’, ‘경영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