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정금액 413억원 규모의 ‘대전산업단지 서측진입도로 건설공사’가 또다시 유찰됐다.
17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날 이 공사에 대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마감 결과 계룡건설 컨소시엄 1곳만 참여해 유찰됐다. 이 공사는 조달청이 대전광역시 수요로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을 적용해 지난 9월 입찰 공고했다.
이 공사는 당초 지난 5월과 6월 두차례 입찰 공고했지만, 계룡건설 컨소시엄만 참여해 유찰됐다. 이후 조달청이 10대 건설사 공동도급을 허용하는 새 조건을 포함해 지난 9월 신규 공고했지만 유찰된 바 있다.

 

한상준기자 news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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