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단 도시시설물 및 우선시행분 조성공사

내년 1월 4∼16일 PQ접수…온라인 제출 가능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정가격 기준 458억원 규모의 토목공사를 발주했다.

LH는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을 적용한 ‘인천검단 도시시설물 및 우선시행분 조성공사’를 28일 입찰공고했다.

이 공사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당하동, 마전동, 불로동 일원 66만㎡ 부지에 교량 6개소 및 배수지 1개소를 조성하는 게 골자다.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토목공사업 또는 토목건축공사업 등록업체로, LH의 등급별 유자격자명부 등록 및 운용기준에 의한 1등급 업체(입찰공고일 현재 시공능력평가액이 900억원 이상인 업체)가 입찰참가할 수 있다.

내년 1월 4일부터 16일까지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서류를 받는다. 온라인 접수도 받는다. 단 온라인 접수는 1월 15일까지다.

이후 1월 29일 LH 인천지역본부 검단사업단에서 현장설명회를 연다. 3월 2일부터 7일까지 입찰서를 받고, 7일 가격개찰 후 종합심사에 착수한다.

정석한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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